레트로 감성 뿜뿜 국립민속박물관 추억의거리

 

오늘은 경복궁역 근처에서 전시 보고(전시는 어차피 2월 28일 자로 마감이라, 그냥 저의 기록용으로 남깁니다)

우연히 들렀다가 레트로 감성 뿜뿜인 스팟을 발견하여 소개하려고 합니다! 

제가 전시 관람한 라인에 쭉 재밌어 보이는 전시들이 하고 있더라고요~ 밥 먹고 전시 보고, 경복궁 산책해도 좋을 것 같아요!

 

경복궁 앞에서 관람한 전시 : 집, 가족, 자연 그리고 정욱진입니다.

주제가 너무 제스타일..(가족, 자연 너무 좋아하는 저입니다) 

찰떡같이 좋아할 거 알고 남자 친구 씨가 예약해 뒀더라고요! 남자친구씨 멋져 버려

 

그림체 너무 사랑스럽고 그림마다 제가 사랑하는 댕댕이가 한 마리씩 꼭 있어서 웃으면서 볼 수 있었던 봤던 전시 :)

가족에 대한 사랑은 그림에서 알 수 있다는 글을 본 것 같은데, 가족에 대한 사랑을 기반으로 창작된 예술은

멋지고 울림을 주는 것 같아요!

 

관람하고 근처에서 밥 먹고, 산책 겸 경복궁 들어갔는데요

추억의 거리라는 곳을 처음 발견했어요!

 

딱한 장으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대충 이런 느낌이에요! 느낌 아시겠죠? ㅋㅋ 사진 다 보고 가면 재미없지 않나요?.? 전 그렇거든요! 

제 방식대로 소개 해드릴 래용>< 

딱 이런 레트로 감성으로 꾸며져 있는 만화방, 슈퍼마켓(실제 옛날 식품들 보는 재미 쏠쏠) 국밥집, 의상실, 미장원 등등 있어서 재밌어요ㅋㅋ 

 

엄청 거리가 길거나 건물이 많진 않아도 산책하면서 사진 찍고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고요! 

(사람 1도 없을 때 아주 잠깐 3초 마스크 벗었어요.. sosim고백..) 

 

좀 돌아가면 국립 민속 박물관도 있는데 여기 그냥 찍어도 뭔가 뒤 배경이 그림 같아요! 

 

뒤에 스케줄이 있어서 안에 들어가 보진 않고 산책만 했어요

사실 옆에 어린이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개와 고양이와 구슬? 보고 싶었는데.. 

가드 님이 들어가자마자 아 민속박물관은 나가셔서 돌아가시면 됩니다 ^^ (당연히 잘못 들어오신 거라고 생각하시곸ㅋㅋ) 하셔서 자연스럽게 포기하고 나왔어요ㅋ_ㅋ 남자친구씨가 다큰애기 전시 보여주려고 하다가 얼굴 빨개졌어욬 

 

경복궁역 근처에서 식사할 일 있으면 레트로 감성 느끼러 추억의 거리 산책 가보시길 추천할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